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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이야기 8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옛말에 '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란 말이 있어요. 그 옛날이야기를 하나 할게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한 나무꾼이 있었어요. 산에 가서 나무를 해다 팔아서 먹고사는 나무꾼, 하루는 이 나무꾼이 나무를 열심히 하고 힘이 들어 잠시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저 멀리 커다란 바위 위에 노인 둘이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나무꾼 '이 깊은 산중에 웬 노인이람?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가서 봐야지. 나무꾼은 짐을 챙겨 그 노인한테로 갔어요. 나무꾼 "노인장, 여기서 무얼 하십니까? " 노인 ". . . ." 아무 대꾸도 없이 노인 둘은 무엇인가 열중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나무꾼 '바둑을 두고 있네' 노인 둘이 바위에 앉아서 바둑을 두고 있는 걸 보고, 구경이 하고 싶어졌어요. '나도..

< 에밀레 종 >이야기

에밀레종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종 중 하나입니다. 높이 3.75m, 지름 2.27m, 무게 18.9톤에 달하는 거대한 종으로, 경주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에밀레종은 771년(혜공왕 7년)에 만들어졌으며, 원래는 봉덕사에 있었기 때문에 봉덕사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에밀레종은 그 아름다운 소리로 유명하며, 한국의 중요한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의 이야기  옛날, 어느 절에 한 승려가 낮에 깜박 졸고 있는데, 어디 선지 소리가 들리네. 잠결인지, 누구인가가 부르는 소리인지, 마음속에 소리인지, 형체는 안 보이고 소리만 들리는데, ‘국난이 있을 것이다. 국난을 막도록 하여라.’ 승려, 그 소리를 듣고, 놀라 얼떨결에 묻기를, 승려 “국난입니까? 국난을 막습니까? 어떻게? . . . . ”‘큰 국..

<도루묵> 이야기

조선 시대 어느 왕이, 국난을 당하여 피난을 하던 중, 배가 많이 고픈지라 왕“ 시장하구나 ”신하들이 급히 물고기를 구해, 음식을 만들어 진상을 하니 왕, 많이 시장 한지라 급히 먹으며, 왕“ 정말 맛이 있구나. 이 생선 이름이 무엇인고? ” 신하 동리 사람들한테 물어 아뢰오니 신하“ 그 생선 이름은 ‘묵'이라 한다 하옵니다.”왕 “ 이 생선 이름이 ‘묵'이더냐 정말 맛이 있구나. 은빛에 빤짝빤짝한 게 어여쁘기도 하고, 이제부터 이 생선 이름을 ‘은어’ 라 하여라.” 그 이후 그 ‘묵’은 ‘은어’가 되었고 국난이 끝나고 왕이 다시 왕궁으로 돌아와 수라상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지고 문득 피난하던 때의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생각이 나왕“ 피난할 때 먹었던 그 생선이 먹고 싶구나. 먹을 수 있겠느냐? ”신하 “구..

<고려장> 이야기

* 고려장. . . 고려 시대의 장례 고려 시대의 풍습 중에 이라고 있었다. 풍습이라기보다 법으로 정해져 있어 나라에서 관리를 하고 있었고, 그 법을 어길 경우 엄벌에 처해지기에 누구도 어길 수가 없었다. 이라 함은 사람의 나이 60이 되면, '살 만큼 살았다' 하여, 산 채로 산에다 버리고 굶어 죽게 하는 장례 방법인데, 그 이유인즉, 고려 시대에는 식량 사정이 좋지를 않아, 나이 60이 되면 후손들을 위하여, 식량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택했다. ****** 어느 촌가에 나이 60이 된 노모를 모시고 사는 아들이 있었다. 노모의 나이가 60이고 보니, 장례를 생각하지 않을 수없어, 국법도 지엄한지라 어길 수도 없고 하는 수없이 노모께 "어머니, 산에 가셔야겠습니다." 아픈 마음을 누르고 말씀..

성삼문 (成三問) 이야기

성삼문 (成三問) 이야기 성씨 집안에 며느리가 출산을 할 즈음며느리의 시아버지 : " 사람은 자고로 시를 잘 타고 나야하느니라 , 큰일을 할 인물은 다 때와 시를 잘 타고나야 하는 법 우리 집안에 장차 큰 인물이 날 것이니 명심하여라."며느리 : "알겠습니다. 아버님 "그 후 며느리 산기가 있어. 산실을 마련하고 때를 기다리는데 배는 점점 더 아파지고, 산실 밖 중문을 사이에 두고 시아버지가 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며느리, 시아버지가 밖에서 기다리는지라 소리도 못 지르고, 시아버지께 며느리 : "아버님, 때가 되었습니까? "시아버지 : "아니다. 아직 이르다. 조금 참아라."며느리 : "알겠습니다."나오려는 아기의 머리를 손으로 막으며, 아픔을 참고 얼마 후 며느리 : "아버님 되었습니까?"시아버지 : ..

눈 가리고 아웅

예전에 어느 어린 자매가 기찻길에서 놀았어요. 아이들 놀이터라고는 없던 시절. 기찻길은 어린아이들의 좋은 놀이터가 되었죠. 정신없이 놀고 있는데. 저 만치서 기차가 기적소리를 내면서 달려오는 거예요.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문득 기차소리를 들으니 멍해져서 바라보고 있었죠. 자매의 언니는 기차가 오니 얼른 기찻길에서 나와 풀밭으로 피했어요. 그런데 동생은 달려오는 기차를 보고 놀래서 온몸이 굳은 듯이 그냥 서 있었어요. 시커먼 물체가 큰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것을 보고 피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든 거죠. 빠르게 자기 앞으로 달려드는 기차를 보며 얼른 생각을 했어요. '눈을 감자. 그럼 없어질 거야 ' 동생은 눈을 감았고, 소리가 크게 들리니 귀를 막았어요. '안 들릴 거야'그래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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