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 (이광수 詩 / 김대현 曲) / Bar. 박수길 낙화암 (이광수 詩 / 김대현 曲) / Bar. 박수길사자수 나리는 물에 석양이 비칠 때버들꽃 나리는데 낙화암이란다모르는 아이들은 피리만 불건만맘 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노나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어떤 밤물결소리에 북소리 나더니꽃 같은 궁녀들아 어디로 갔느냐임주신 비단 치마 가슴에 안고서사자수 깊은 물에 던졌단 말이냐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 음악/가곡 2026.10.10
낙화암 (김노현 詩 / 김노현 曲) / Bar. 김종수 낙화암 (김노현 詩 / 김노현 曲) / Bar. 김종수 백제의 영웅호걸 칼끝이 꺾일 때 꽃같은 가냘픈 몸 치맛자락 휘날리며사자수 푸른 물결에 떨어진 꽃들아핏줄 다른 더러운 칼끝 너의 몸을 덮칠 때너는 지금 어디 임의 품을 그리는가 아 낙화암이여 말하여라천여 년 사적이 한갓 꿈이런가백마강 강가에 물긷는 아가씨오늘 더욱 네 모양이 아름답다 삼천궁녀 네 아닌가 저녁노을에 풀피리 소리는 내 가슴을 울리 누나아 길손아 해 저문다 ** 음악/가곡 2026.10.10
낙화 (조지훈 詩 / 김순애 曲) / Sop. 김정순 낙화 (조지훈 詩 / 김순애 曲) / Sop. 김정순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울고 싶어라 ** 음악/가곡 2026.10.09
낙엽 (정삼주 詩 / 박찬석 曲) / Sop. 박순복 낙엽 (정삼주 詩 / 박찬석 曲) / Sop. 박순복 이슬 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 서 섧은 이별 서로 나눌 때 은행잎은 하나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 잎이 또 하나 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너 가면 가을도 간다. 아~ 가을도 간다.고운 잎새 나비 되어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우리들 사랑은 흘러갔어도 내 가슴속 피는 순정은 그리운 밤 여수의 날 피는 가랑잎 하나둘씩 떨어져 내려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이 밤도 가랑잎 진다. 아~ 가랑잎 진다.고운 잎새 나비 되어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음악/가곡 2026.10.09
낙동강 (양명문 詩 / 변 훈 曲) / Bar. 오현명 낙동강 (양명문 詩 / 변 훈 曲) / Bar. 오현명낙동강 푸른 물줄기 굽이 흘러 칠백 리고요한 찬 밤은 깊어가는데달빛 어린 강물은 정회를 자아낸다 오랑캐들의 더운 피로 물들었던 이 강물 코 찌르는 피비린내 가시기도 전에 내 다시 강을 지켜 이즈러진 달빛 아래 보초를 섰다 아 - - - -강이여 말하라 이 겨레의 슬픈 운명을 아 아 , 처량한 내 노래여, 흘러 흘러내리어라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백두산 아 (김원구 詩 / 박경규 曲) / Bar. 김진수 나의 백두산 아 (김원구 詩 / 박경규 曲) / Bar. 김진수 호수처럼 잔잔한 높은 천지엔신비스레 하늘의 얼굴이 비치고아스라한 신화를 그리게 하는신성하고 장엄한 백두산이여 아 - 아 - 아 - 아 - 내 한신들 그대의 모습 잊으랴 굽이굽이 압록강 두만강 흘러 유유히 흘러내린 민족의 소리아 - 아 - 아 - 아 - 백두산은 우리의 표상이어라아 - 아 - 아 - 아 -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기도 (박목월 詩 / 정원상 曲) / Sop. 장희순 나의 기도 (박목월 詩 / 정원상 曲) / Sop. 장희순오 나의 기도여, 한밤에 드리는 절망의 잔 위에 뿌리는 눈물 뉘우침과 참회의 쓰디쓴 하소연 지난날은 지나간 것 새날이 오면 새로운 소망이 꽃 피게 하소서 자비와 사랑 베풀어 주옵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옵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그 님 (이주현 詩 / 이 숙 曲) / Sop. 김숙은 나의 그 님 (이주현 詩 / 이 숙 曲) / Sop. 김숙은 푸른 하늘 드높이 태양의 따스함불꽃처럼 타오르는 그 사랑당신 가까이 당신 가까이속삭이고 싶은 이 마음 언제나 미소로 맞아주시네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두려우랴 바위 큰 바위 흔들릴 수 없는 내 마음 반석 저 반석이라 별빛만 반짝이는 어둠의 밤하늘 찬바람 속에서 감사 기도 드리며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다가오는 찬란한 빛 나의 길 활짝 열어주시니 아무도 막지 못하리 그 길 막지 못하리바위 큰 바위 흔들릴 수 없는 내 마음저 반석 저 반석이라 ** 음악/가곡 2026.10.08
나뭇잎 하나 (손승교 詩 / 이호섭 曲) / Sop. 임명순 나뭇잎 하나 (손승교 詩 / 이호섭 曲) / Sop. 임명순고요히 늦은 가을 해가 저문데집 잃은 길거리에 나뭇잎 하나그늘을 빌려주던 그리운 생각품에 넣어 가만히 안아봅니다이름을 불러볼까 잠이 깨일 듯어느새 따뜻해진 나뭇잎 하나푸르고 싱싱하던 그때의 모습다시 한번 머리에 그려봅니다 ** 음악/가곡 2026.10.08
나룻배 (한용운 詩 / 이유선 曲) / Sop. 김청숙 나룻배 (한용운 詩 / 이유선 曲) / Sop. 김청숙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당신은 흙 발로 나를 짓밟습니다.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급한 여울도 건너갑니다.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싣고눈비를 맞으며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러나 당신은 언제든지 오실 줄만 알고당신을 기다리며 날마다 낡아집니다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 음악/가곡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