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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금산 (이성복 詩 / 진규영 曲) / Bar. 이판준

남해금산 (이성복 詩 / 진규영 曲) / Bar. 이판준​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 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 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 떠나가는 그 여자 해와 달이 끌어주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에 나 혼자 잠기네 나 혼자 잠기네 한 여자 풀 속에 살고 있었네 그 여자 사랑에 나도 풀속에 살았네 어느 겨울 바람 많이 불고 그 여자 울면서 풀 속에서 사라졌네 사라지는 그여자 풀과 빛이 끌어주었네 남해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사네 나 혼자 사네

** 음악/가곡 10:42:58

낙화암 (한인자 詩 / 김형주 曲) / Ten. 김진수

낙화암 (한인자 詩 / 김형주 曲) / Ten. 김진수​백마강아 물줄기에 역사는 흐르고 고란사의 종소리는 옛님을 찾노라네 아, 원한 많은 낙화암 눈물 서린 곳 삼천 꽃이 맺힌 원혼 풀길조차 없어라 ​천 년 전에 떨친 영화 어디로 가고 백화정만 무심하게 석양에 서글퍼 아, 꿈 많은 낙화암 추억 어린 곳 드높은 하늘에는 흰 구름도 고와라​수절 바위 진달래는 붉게 피어서 삼천궁녀 굳은 절개 피처럼 타노라네 아, 임께 드린 단심이 굳어솟는 곳 무심한 강바람만 향긋하게 불어라

** 음악/가곡 08:10:49

낙화암 (이광수 詩 / 김대현 曲) / Bar. 박수길

낙화암 (이광수 詩 / 김대현 曲) / Bar. 박수길​사자수 나리는 물에 석양이 비칠 때버들꽃 나리는데 낙화암이란다모르는 아이들은 피리만 불건만맘 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노나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어떤 밤물결소리에 북소리 나더니꽃 같은 궁녀들아 어디로 갔느냐임주신 비단 치마 가슴에 안고서사자수 깊은 물에 던졌단 말이냐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 음악/가곡 2026.10.10

낙화암 (김노현 詩 / 김노현 曲) / Bar. 김종수

낙화암 (김노현 詩 / 김노현 曲) / Bar. 김종수​ 백제의 영웅호걸 칼끝이 꺾일 때 꽃같은 가냘픈 몸 치맛자락 휘날리며사자수 푸른 물결에 떨어진 꽃들아핏줄 다른 더러운 칼끝 너의 몸을 덮칠 때너는 지금 어디 임의 품을 그리는가 아 낙화암이여 말하여라천여 년 사적이 한갓 꿈이런가백마강 강가에 물긷는 아가씨오늘 더욱 네 모양이 아름답다 삼천궁녀 네 아닌가 저녁노을에 풀피리 소리는 내 가슴을 울리 누나아 길손아 해 저문다

** 음악/가곡 2026.10.10

낙화 (조지훈 詩 / 김순애 曲) / Sop. 김정순

낙화 (조지훈 詩 / 김순애 曲) / Sop. 김정순​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울고 싶어라

** 음악/가곡 2026.10.09

낙엽 (정삼주 詩 / 박찬석 曲) / Sop. 박순복

낙엽 (정삼주 詩 / 박찬석 曲) / Sop. 박순복 이슬 내린 언덕길에 너와 마주 서 섧은 이별 서로 나눌 때 은행잎은 하나둘씩 꽃처럼 지고 노랑 잎이 또 하나 지고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너 가면 가을도 간다. 아~ 가을도 간다.고운 잎새 나비 되어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우리들 사랑은 흘러갔어도 내 가슴속 피는 순정은 그리운 밤 여수의 날 피는 가랑잎 하나둘씩 떨어져 내려 꿈길에나 꽃길에나 그려 우는 작은 새 아~ 이 밤도 가랑잎 진다. 아~ 가랑잎 진다.고운 잎새 나비 되어질 제 늘 그려 우는 조그만 파랑새야

** 음악/가곡 2026.10.09

낙동강 (양명문 詩 / 변 훈 曲) / Bar. 오현명

낙동강 (양명문 詩 / 변 훈 曲) / Bar. 오현명​낙동강 푸른 물줄기 굽이 흘러 칠백 리고요한 찬 밤은 깊어가는데달빛 어린 강물은 정회를 자아낸다 오랑캐들의 더운 피로 물들었던 이 강물 코 찌르는 피비린내 가시기도 전에 내 다시 강을 지켜 이즈러진 달빛 아래 보초를 섰다 아 - - - -강이여 말하라 이 겨레의 슬픈 운명을 아 아 , 처량한 내 노래여, 흘러 흘러내리어라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저 강물 물결 타고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백두산 아 (김원구 詩 / 박경규 曲) / Bar. 김진수

나의 백두산 아 (김원구 詩 / 박경규 曲) / Bar. 김진수 호수처럼 잔잔한 높은 천지엔신비스레 하늘의 얼굴이 비치고아스라한 신화를 그리게 하는신성하고 장엄한 백두산이여 아 - 아 - 아 - 아 - 내 한신들 그대의 모습 잊으랴 ​굽이굽이 압록강 두만강 흘러 유유히 흘러내린 민족의 소리아 - 아 - 아 - 아 - 백두산은 우리의 표상이어라아 - 아 - 아 - 아 -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기도 (박목월 詩 / 정원상 曲) / Sop. 장희순

나의 기도 (박목월 詩 / 정원상 曲) / Sop. 장희순​오 나의 기도여, 한밤에 드리는 절망의 잔 위에 뿌리는 눈물 뉘우침과 참회의 쓰디쓴 하소연 지난날은 지나간 것 새날이 오면 새로운 소망이 꽃 피게 하소서 자비와 사랑 베풀어 주옵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옵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 음악/가곡 2026.10.09

나의 그 님 (이주현 詩 / 이 숙 曲) / Sop. 김숙은

나의 그 님 (이주현 詩 / 이 숙 曲) / Sop. 김숙은 ​푸른 하늘 드높이 태양의 따스함불꽃처럼 타오르는 그 사랑당신 가까이 당신 가까이속삭이고 싶은 이 마음 언제나 미소로 맞아주시네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두려우랴 바위 큰 바위 흔들릴 수 없는 내 마음 반석 저 반석이라 ​별빛만 반짝이는 어둠의 밤하늘 찬바람 속에서 감사 기도 드리며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다가오는 찬란한 빛 나의 길 활짝 열어주시니 아무도 막지 못하리 그 길 막지 못하리바위 큰 바위 흔들릴 수 없는 내 마음저 반석 저 반석이라

** 음악/가곡 202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