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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양주동 詩 / 이홍렬 曲) / Sop. 이연화

어머니 마음 (양주동 詩 / 이홍렬 曲) / Sop. 이연화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음악/가곡 2024.12.22

어머니의 마음 (양주동 詩 / 이흥렬 曲) / M. Sop. 정영자

어머니의 마음 (양주동 詩 / 이흥렬 曲) / M. Sop. 정영자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음악/가곡 2024.12.22

겨울바다 (오두영 詩 / 임긍수 曲) / Ten. 박현재

겨울바다 (오두영 詩 / 임긍수 曲) / Ten. 박현재​겨울바다 겨울바다 아득한 수평선 너머 우리 님 우리 님 계신 곳 어디인가요 억만년 출렁이는 출렁이는 숨결소리 가슴 속에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찬바람 불어와도 타는 타는 내 가슴 불러도 불러봐도 내 님은 오시지 않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님의 얼굴 귀를 닫아도 들리는 님의 노래여 ​겨울바다 겨울바다 아득한 수평선 너머 우리 님 우리 님 계신 곳 어디인가요 저 멀리 흘러가는 소리 없이 떠가는 구름아 갈매기들 날아가는 푸른 바다여 ​찬바람 불어와도 타는 타는 내 가슴 불러도 불러봐도 내 님은 오시지 않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님의 얼굴 귀를 닫아도 들리는 님의 노래여

** 음악/가곡 2024.12.22

바닷가에서 (김영배 詩 / 강창식 曲) / Bar. 양진원

바닷가에서 (김영배 詩 / 강창식 曲) / Bar. 양진원​물기 젖은 모래톱에 자욱마다 쌓인 표적밀려 오고 밀려 가는 파도끝에 흩은 윤회표적없는 지난 세월 추억들만 떠오른다바다엔 갈매기떼 바람결을 가른다 ​바다에선 산이 멀고 산에서는 멀은 바다부푼 희망 황홀한 꿈 파도위에 배 띄우고망망대해 노 저으며 콧노래를 불러본다뜨겁던 여름 햇살 비낀해로 노을진다

** 음악/가곡 2024.12.22

고향의 노래 (김재호 詩 / 이수인 曲) / Ten. 박인수

고향의 노래 (김재호 詩 / 이수인 曲) / Ten. 박인수​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북녘을 날아간다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달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산골짝 깊은골 초가마을에봄이오면 가지마다꽃잔치 흥겨우리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음악/가곡 2024.12.22

고독 (황인호 詩 / 윤용하 曲) / Ten. 엄정행

고독 (황인호 詩 / 윤용하 曲) / Ten. 엄정행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 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되어 타고 님 생각, 아, 내 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 사랑아, 너 홀로 날개 돋아 천리만리 날지라도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 오리 님 생각 이 몸 깊이 아롱져 이끼 낀 돌 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 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되어 타고 님 생각, 아, 내 마음에 차라

** 음악/가곡 2024.12.22

석굴암(石窟庵) (최재호 詩 / 이수인 曲) / Ten. 엄정행

석굴암(石窟庵) (최재호 詩 / 이수인 曲) / Ten. 엄정행 토함산 잦은 고개 돌아보면 쪽빛 동해 낙락한 장송등걸 다래넝쿨 휘감기고다람쥐 자로 앞질러 발을 멎게 하여라      한고비 또 한고비 올라서면 넓은 한계 스러진 신라천년 꿈도 서려 감도는가 막달아 아늑한 여기 굴이 하나 열렸네     칡뿌리 엉긴 흙을 둘러막은 십육나한 차가운 이끼 속에 푸른 숨결 들려오고 연좌에 앉으신 님은 웃음마저 조으셔라

** 음악/가곡 2024.12.22

목련화 (조영식 詩 / 김동진 曲) / Ten. 엄정행

목련화 (조영식 詩 / 김동진 曲) / Ten. 엄정행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함께피고 함께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 누리 적시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그대처럼 우아..

** 음악/가곡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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