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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 이뤄 하노라.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송광선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송광선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박광열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박광열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먼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신아리랑 (양명문 詩 / 김동진 曲) / Sop. 김봉임

신아리랑 (양명문 詩 / 김동진 曲) / Sop. 김봉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정 풀어볼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저산밑에 짓고 흐르는 시내처럼 살아 볼까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음악/가곡 2024.12.22

어머니 마음 (양주동 詩 / 이홍렬 曲) / Sop. 이연화

어머니 마음 (양주동 詩 / 이홍렬 曲) / Sop. 이연화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음악/가곡 2024.12.22

어머니의 마음 (양주동 詩 / 이흥렬 曲) / M. Sop. 정영자

어머니의 마음 (양주동 詩 / 이흥렬 曲) / M. Sop. 정영자  낳으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 음악/가곡 2024.12.22

겨울바다 (오두영 詩 / 임긍수 曲) / Ten. 박현재

겨울바다 (오두영 詩 / 임긍수 曲) / Ten. 박현재​겨울바다 겨울바다 아득한 수평선 너머 우리 님 우리 님 계신 곳 어디인가요 억만년 출렁이는 출렁이는 숨결소리 가슴 속에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찬바람 불어와도 타는 타는 내 가슴 불러도 불러봐도 내 님은 오시지 않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님의 얼굴 귀를 닫아도 들리는 님의 노래여 ​겨울바다 겨울바다 아득한 수평선 너머 우리 님 우리 님 계신 곳 어디인가요 저 멀리 흘러가는 소리 없이 떠가는 구름아 갈매기들 날아가는 푸른 바다여 ​찬바람 불어와도 타는 타는 내 가슴 불러도 불러봐도 내 님은 오시지 않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님의 얼굴 귀를 닫아도 들리는 님의 노래여

** 음악/가곡 2024.12.22

바닷가에서 (김영배 詩 / 강창식 曲) / Bar. 양진원

바닷가에서 (김영배 詩 / 강창식 曲) / Bar. 양진원​물기 젖은 모래톱에 자욱마다 쌓인 표적밀려 오고 밀려 가는 파도끝에 흩은 윤회표적없는 지난 세월 추억들만 떠오른다바다엔 갈매기떼 바람결을 가른다 ​바다에선 산이 멀고 산에서는 멀은 바다부푼 희망 황홀한 꿈 파도위에 배 띄우고망망대해 노 저으며 콧노래를 불러본다뜨겁던 여름 햇살 비낀해로 노을진다

** 음악/가곡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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