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krdusfks5077 님의 블로그

만남 (김원석 작사 / 이안삼 작곡) / 최여진 노래 미루나무는 하-늘과 만나려고 목을 쭉 빼고서 하늘로 오르지만미루나무가 하-늘과 만나는 곳은 비에 패인 조그만- 웅덩-이란다-아이야- - 너와 엄마와 아빠가- 만나고 있는 건 아주 잠깐 이란-다빗물이 없어지면 보리가 베어-지면- 다시 만나지 못할- 그런 만남이란다- 종달-새는 하-늘과 만나려고 보리밭을 차고 하늘로 오르지만날개-짓을 해-가며 만나는 곳은 푸-르른 보리밭- 보리밭이란다-아이야- - 너와 엄마와 아빠가- 만나고 있는 건 아주 잠깐 이란-다빗물이 없어지면 보리가 베어-지면- 다시 만나지 못할- 그런 만남이란다-

덕석 짜기 (선 용 작사 / 한광희 작곡) / 맑은 소리 중창단 동네 사람- 모여 앉아- 덕석을 짜고 있다씨줄 날줄- 역어 가며- 지구를 짜고 있다옛이야-기 웃음소리- 골고루 넣어가며동글-동글- 촘촘하게-(아--) 따뜻한 정을 짠다가을걷이- 끝난 마당- 흥이 나고 신이 나고집집마다- 한 송이씩- 해바라기 피어 난다

눈치챈 바람 (노원호 작사 / 김국진 작곡) / 박소은 노래 풀잎들-이 한들한들 고개 흔드는 것-을바람은 바람은 눈-치 챘는-지-더-욱 더 살금살금 조심-하더니-어-느새- 저 만치서- 딴-짓을 한다- 노란 꽃-이 한두 송이 피어나-는 것-을바람은 바람은 눈-치챘는-지-가-슴을 사-알살 열어- 놓은 채-햇살 한 줄- 그어 놓고- 도-망을 친다-도-----망---을- 친다- - -

내 이름 (한명순 작사 / 최현석 작곡) / 최예본 노래 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내 이름 나에게 어울리는 내 이름 석 자내 맘에- 쏙-드는- 내 이름- 석자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내 이름 나에게 어울리는 내 이름 석 자착하게- 씩씩하게- 자라 나-거라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 나-거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 나-거라내 이름 속에는 할아버지의 소망이- 들어 있어요 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내 이름 내 이름 불릴 때마다 힘이 솟아요내-이름- 불릴 때마다- 힘이 솟아요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내 이름 내 이름 불릴 때마다 힘이 솟아요내 이름에- 부끄러-운- 일이 없-도록 언-제나 칭찬받는 일만 해-야지내 이름을 널리 널리 빛나게 해-야지내 이름 속에는 할아버지의 약속이-들어 있어요 약속이-들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