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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3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엄정행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엄정행​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한줄기 헤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어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릴 때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는 선구자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 종이 비암산에 울릴 때사나이 굳은 마음 깊이 새겨 두었네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 음악/가곡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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