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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 / 김순애 작곡) / M. Sop. 강화자

사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 / 김순애 작곡) / M. Sop. 강화자  목련 꽃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 꽃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읽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 음악/가곡 2024.12.23

산 (허윤석 詩 / 조두남 曲) / Sop. 곽신형

산 (허윤석 詩 / 조두남 曲) / Sop. 곽신형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 피면푸른 언덕 그늘아래 숨은 새도 울고 가네   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속잎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 피면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귀를 씻네

** 음악/가곡 2024.12.23

산 (허윤석 詩 / 조두남 曲) / Sop. 배행숙

산 (허윤석 詩 / 조두남 曲) / Sop. 배행숙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영을 넘는 구름보고 목이 쉬어 우노라네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 피면푸른 언덕 그늘아래 숨은 새도 울고 가네   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속잎피는 봄이 좋아 산을 보고 우노라네아~ 아~ 아~ 산에 산에 사노라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 피면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귀를 씻네

** 음악/가곡 2024.12.23

산노을 (유경환 詩 / 박판길 曲) / Ten. 이순희

산노을 (유경환 詩 / 박판길 曲) / Ten. 이순희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 음악/가곡 2024.12.23

산들바람 (정인섭 詩 / 현제명 曲) / Ten. 김화용

산들바람 (정인섭 詩 / 현제명 曲) / Ten. 김화용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 밤에, 달밝은 가을 밤에   산들바람 불어온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분다   달 밝은 가을 밤에, 달밝은 가을 밤에   산들바람 불어온다    아~ 꽃이 지면, 이 마음 어이해

** 음악/가곡 2024.12.23

산딸기 (주응규 詩 / 정덕기 曲) / Sop. 김순영

산딸기 (주응규 詩 / 정덕기 曲) / Sop. 김순영​님 오시는 날이면 어김없이 햇빛과 같이, 어김없이 달빛과 같이 산모롱이 길섶에 소담스레 불 밝혀, 밝혀 두시네.볼그레 담아낸 순정, 볼그레 담아낸 순정오뉴월 아씨 보풀어 오른 몽실한 젖가슴에서흐르는 농익은 내음, 흐르는 농익은 내음​실바람 따라 알씬 알씬 풍겨오는 설레임산기슭에 사알짝 걸린 뉘엿 뉘엿지는 해, 뉘엿 뉘엿지는 해풀숲 덤불에 걸어두고, 걸어두고 오시는 님아뉘라서, 뉘시라서 이토록 절절히이토록 절절히 기다리시나, 기다리시나

** 음악/가곡 2024.12.23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박인수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박인수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음악/가곡 2024.12.23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안형일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안형일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야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음악/가곡 2024.12.23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김신환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김신환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헤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어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릴 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는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 종이 비암산에 울릴 때 사나이 굳은 마음 깊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 음악/가곡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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