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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주응규 詩 / 정덕기 曲) / Sop. 김순영

산딸기 (주응규 詩 / 정덕기 曲) / Sop. 김순영​님 오시는 날이면 어김없이 햇빛과 같이, 어김없이 달빛과 같이 산모롱이 길섶에 소담스레 불 밝혀, 밝혀 두시네.볼그레 담아낸 순정, 볼그레 담아낸 순정오뉴월 아씨 보풀어 오른 몽실한 젖가슴에서흐르는 농익은 내음, 흐르는 농익은 내음​실바람 따라 알씬 알씬 풍겨오는 설레임산기슭에 사알짝 걸린 뉘엿 뉘엿지는 해, 뉘엿 뉘엿지는 해풀숲 덤불에 걸어두고, 걸어두고 오시는 님아뉘라서, 뉘시라서 이토록 절절히이토록 절절히 기다리시나, 기다리시나

** 음악/가곡 2024.12.23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박인수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박인수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음악/가곡 2024.12.23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안형일

산유화 (김소월 詩 / 김성태 曲) / Ten. 안형일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야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음악/가곡 2024.12.23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김신환

선구자 (윤해영 詩 / 조두남 曲) / Ten. 김신환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헤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어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 소리 들릴 때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 고이 비친다. 이역 하늘 바라보며 활을 쏘는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 종이 비암산에 울릴 때 사나이 굳은 마음 깊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 음악/가곡 2024.12.23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김성길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김성길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 이뤄 하노라.

** 음악/가곡 2024.12.22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 이뤄 하노라.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송광선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송광선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박광열

수선화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박광열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 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힐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쓸쓸이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먼 길을 걸으리

** 음악/가곡 2024.12.22

신아리랑 (양명문 詩 / 김동진 曲) / Sop. 김봉임

신아리랑 (양명문 詩 / 김동진 曲) / Sop. 김봉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정 풀어볼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저산밑에 짓고 흐르는 시내처럼 살아 볼까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음악/가곡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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