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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속에 (박두진 作詞 / 이홍렬 作曲) / Sop. 김윤자

꽃구름 속에 (박두진 作詞 / 이홍렬 作曲) / Sop. 김윤자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흘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아 까맣게 잊고 꽃 향에 꽃 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 음악/가곡 2024.12.28

내 님을 보고 싶다 (현상길 詩 / 임우상 曲) / Sop. 유미자

내 님을 보고 싶다 (현상길 詩 / 임우상 曲) / Sop. 유미자 밤이슬에 눈을 뜨면 내 님을 보고싶다 아침햇살 빛나는 날 내 님을 보고싶다 붉은 꽃잎 흩날리면 내 님을 보고싶다 저녁노을 황홀한 날 내 님을 보고싶다 푸른 추억 파도치면 내 님을 보고싶다 외로움도 눈부신 날 내 님을 보고싶다 아 내 님을 보고싶다 아 내 님을 보고싶다 그대 그리운 내 사랑 내 님을 보고싶다 그대 영원한 내 사랑 내 님을 보고싶다 아 내 님을 보고싶다 아 내 님을 보고싶다 그대 그리운 내 사랑 내 님을 보고싶다 그대 영원한 내 사랑 내 님을 보고싶다 보고싶다

** 음악/가곡 2024.12.28

목련화 (조영식 詩 / 김동진 曲) / Ten. 박인수

목련화 (조영식 詩 / 김동진 曲) / Ten. 박인수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함께피고 함께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 누리 적시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그대처럼 우아하..

** 음악/가곡 2024.12.28

나물 캐는 처녀 (현제명 詩 / 현제명 曲) / Ten. 김신환

나물 캐는 처녀 (현제명 詩 / 현제명 曲) / Ten. 김신환 푸른 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고운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 없다네  어여쁘다 그 처녀

** 음악/가곡 2024.12.28

남촌 (김규환 곡 / 김동환 시) / Sop. 김년옥

남촌 (김규환 곡 / 김동환 시) / Sop. 김년옥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밀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대나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금잔디 넓은벌엔 호랑나비떼버들가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대나

** 음악/가곡 2024.12.28

내 마음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내 마음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Sop. 양은희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 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물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 음악/가곡 2024.12.28

내 마음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김금환

내 마음 (김동명 詩 / 김동진 曲) / Ten. 김금환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 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물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 음악/가곡 2024.12.28

내 맘의 강물 (이수인 詩 / 이수인 曲) / Sop. 이미경

내 맘의 강물 (이수인 詩 / 이수인 曲) / Sop. 이미경 수많은 날은 지나갔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국마다 맘 아파도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끝없이 흐르네

** 음악/가곡 2024.12.28

눈물 꽃다발 (전세원 詩 / 정덕기 曲) / Sop. 강혜정

눈물 꽃다발 (전세원 詩 / 정덕기 曲) / Sop. 강혜정 아련히 가슴에 간직한 사랑을어제도 바라보기만 했네 그렇게 타다만 불꽃 안개꽃 되어 다시 태울 불씨, 없다 하여도 그대 그리네​아, 밤새도록 피어난 그대 향한 마음의 꽃꽃봉오리 터질 듯, 넘치는 사랑아!밤안개 산자락 포근히 적시면나 홀로 깨어 사랑을 보낸다오늘도 달빛에 내 마음 담아하얀 미소 보낸다스치는 당신에게 눈물 꽃다발 고이 보낸다 아, 그동안 세월은 물처럼 흘러서우리 사랑의 축제도 재가 되어 버렸네그러나 바람 스치는 자락에 문득 깨어 달빛을 보낸다이 밤 한없이 찬란한 달빛하얀 미소 보낸다스치는 당신에게 눈물 꽃다발 고이 보낸다 고이 보낸다 [출처] 윤선생가곡교실 – 33. 눈물 꽃다발 (전세원시, 정덕기곡)|작성자 클래식나라

** 음악/가곡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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