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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이광수 詩 / 김대현 曲) / Ten. 엄정행
사자수 나리는 물에 석양이 비칠 때
버들꽃 나리는데 낙화암이란다
모르는 아이들은 피리만 불건만
맘 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노나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어떤 밤물결소리에 북소리 나더니
꽃 같은 궁녀들아 어디로 갔느냐
임주신 비단 치마 가슴에 안고서
사자수 깊은 물에 던졌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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