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가곡
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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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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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의 밤 (이은상 詩 / 홍난파 曲) / Bar. 이인영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뎅그렁 울릴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까
소리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 이뤄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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